2010년 9월 21일 화요일

[쓸데없는 지식즐] 커피는 탄산음료랑 달라서 그냥 마시면 된다?

흔히들 알고있는 '잘못된' 지식중, 탄산음료와 달라서 커피는 그냥 주구장창 마시면 된다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해악이 많이 알려진 탄산음료나 당이 많이 첨가된 음료는 조금 마시자는 인식이 좀 퍼져있는데, 홍차나 녹차, 커피는 건강음료라는 이미지만 알려져 있어서 그냥 드립다 마시는 추세입니다.

충치만 생각하면야 어느 정도 맞는 접근입니다.
문제는 홍차, 녹차, 커피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성분인 카페인입니다.
이 카페인은 이뇨작용과 각성효과가 주요 특징인 성분으로, 별도의 수분 섭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탈수현상이 발생해서 역으로 건강이 매우 해로워질 수 있습니다.
커피, 그 것도 에스프레소 계열은 이 것이 가장 심하고, 홍차와 녹차가 그 다음을 잇습니다.

요새 한창 유행하는 체인점 카페에는 예외없이 물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이 물의 용도는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중요한 존재이유는 바로 이 것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탄산음료처럼 차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부득이하게 차를 많이 마셔야 한다거나 본인이 차를 매우 좋아하는 茶애호가라면 물을 많이 드십시오.
가능하다면 차와 물이 1:1이 될 정도로 충분히 마셔야 탈수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칫 오래되면 만성 탈수로 발전할 수 있으니 본인 건강은 스스로 지킵시다.

Sample photo of iPhone 4's HDR Photo.

(HDR off)

(HDR on)


to Maximize the effect of HDR..

1. You must stood still.
(If you shake your hands, than picture will tear.)

2. HDR works better when picture contains both light and shade.

2010년 9월 17일 금요일

Apple Korea trying to screw up iPhone 4 Case Program in Korea

There is No Official statement from Apple Korea yet, but based on some newspaper articles published Sep 16, 2010 their plan is written below.


1. To apply iPhone 4 Case Program in Korea you have to visit Apple Service Provider, not by iPhone 4 Case Program App at iTunes Store.
And there is about 60 Apple Service Providers in Korea.

2. To obtain free case, you Must VISIT Apple Service Provider.
Apple Korea will not register iPhone 4 Case Program by Phone or Online, and will not shipping cases via mail.
Which means, you must VISIT Service Provider to register & receive a free case.

3. Apple provide a free case for every iPhone 4 sold before Sep 30, 2010.
But Apple Korea will provide a free Apple Bumper for iPhone 4 sold before Sep 30, 2010.
Korean iPhone 4 owners have no choice, they must get a Apple bumper or not.

4. Apple provide a free case for every iPhone 4 sold before Sep 30, 2010.
But Apple Korea will provide a free Apple Bumper for iPhone 4, only with death grip problem.
Which means if your iPhone 4 does not exceed the Apple Korea's own regulation, than you may not have your Bumper, even if you bought your iPhone 4 before Sep 30, 2010.

5. Apple Korea will provide a free Bumper only between Sep 27, 2010 and Sep 30, 2010 at the about 60 Apple Service Providers in Korea.


OK..

summerize it simple..

iPhone 4 launch in KoreaSep 9, 2010
First newspaper article publishedSep 16, 2010
iPhone 4 Case Program dulation
in Korea
Sep 27, 2010
~ Sep 30, 2010

& iPhone 4 Case Program in Korea excludes 6 different third party cases.
& You may not have your free Bumper, if your iPhone 4's death grip does not exceed Apple Korea's own regulation.


Hey!! Apple.
Why are you playing with Korean Customers?
We made over 200,000 reservation of iPhone 4 just in single day. huh?

애플 코리아는 고의적으로 iPhone 4 Case Program을 망치고 있습니다.

애플 코리아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한국 시간으로 9월 16일 일부 언론을 통해 기사화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에서는 iPhone 4 Case Program을 App Store에 등록된 동명의 어플이 아닌 전국 약 60여곳에 '불과한' 애플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만 처리한다.

2. 한국에서는 타 국가와 달리 각 사용자가 애플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고 수령해야 한다. 전화나 온라인 접수, 택배 수령은 절대 불가하다.

3. 2010년 9월 30일까지는 무조건 iPhone 4 한 대당 하나의 Case를 제공하는 타 국가와 달리 한국은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Apple Bumper만을 제공한다.

4. 2010년 9월 30일까지는 모든 iPhone 4 한 대당 하나의 Case를 제공하는 타 국가와 달리 한국은 서비스 센터 방문후 문제가 있는 iPhone 4에 한하여 Apple Bumper를 제공한다.

5. 한국에서의 iPhone 4 Case Program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전국 약 60여곳의 애플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만 처리 가능하다.


더 간단히 요약해보지요..

iPhone 4 국내 출시일2010년 9월 10일
애플코리아 최초 입장표명일2010년 9월 16일
한국내 iPhone 4 Case Program 진행기간2010년 9월 27일 ~ 9월 30일

좀 이상하죠??

더군다나 한국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Apple Bumper 이외에 추가로 6종류의 외부업체 케이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에 제가 캡쳐해서 올려놓은 iPhone 4 Case Program 어플만 봐도 잘 알수 있습니다.....

왜 애플 코리아는 이런 짓을 할까요???

본사에서도 사람 가려서 범퍼로만 주는 입막음은 10월부터 한다는데, 왜 굳이 어럴까요??

아직도 한국은 애플의 봉일 뿐이군요...

2010년 9월 10일 금요일

2010년 9월 9일 목요일

서버 설정 삽질기..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100dediVPS 서버를 이전중입니다.

팟캐스트 서비스 중단 이후로 너무 심하게 남아도는 리소스가 많이 아까웠거든요...

그 와중에 몇 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하여 다른 admin 분들과 공유를 위해 쪽팔림을 무릅쓰고 포스팅합니다.


1. rsync 삽질 ;;

서버 이전시 데이터 이동은 몇 가지 다른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rsync를 가장 선호합니다.
rsync를 사용하면 퍼미션과 디렉토리 구조가 그대로 넘어가거든요.
rsync를 이용해서 MySQL DB를 그대로 넘기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

문제는 rsync할 디렉토리 지정할 때 마지막에 /를 빼먹으면 대형 참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home 을 그대로 rsync로 옮긴다고 가정했을 때, rsync ~~~~~ :/home /home으로 했을 경우, 실제로는 /home/home 에 옮겨옵니다 ;;;;; OTL

그러므로 rsync ~~~~ :/home/ /home/ 으로 해줘야 합니다.

간단한 것이지만, 자세한 설명이 없으니 실수하기 딱 좋습니다 ;;;;;;


2. iptables 삽질

이상하게 ssh만 서버에 접속되더군요....
webmin이나 httpd 모두 분명히 netstat -l 해보면 listening 중이고, 서버 상단의 elcap에서도 분명히 열려 있는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이럴리를 없는데... 진짜?? 싶어서......

service iptables stop 를 때려봤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스마일서브는 서버 상단에 elcap이라는 호스팅사가 제공하는 방화벽이 있어서 iptables를 완전히 종료해도 서버 운영에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

갑자기 잘 접속됩니다 ;;;; OMG

iptables -L 해보니 호스팅사에서 기본으로 넣어둔 iptable 값이 뭐가 문제인지 22 포트빼고 싹 막는 값이었던 것 ;;;;;;;


3. PHP 설치..

Cent OS는 최신버전인 5.5에서마저 PHP는 5.1대 입니다 ;;;;
그냥 기본 yum으로는 제가 어쩔 방법 없이 그냥 PHP는 5.2에서 5.1로 내려야할 판국...
더욱이 그간 써오던 srpm rebuild가 MD5 오류를 내면서 계속 안되니 결국은 포기하고 소스 tarball 받아서 컴파일.... ㅠㅠ

그러다 우연히 구글링하다가 CentOS 내부 다큐먼트를 보았다.

CentOS 개발서버의 5.2 RPM을 CentOS 5 yum에 연결하는 내용이다. (링크)


다행히도 rm -rf / 은 아직 해본 적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ㅎㄷㄷ